| |
| | | 헤리티지공예의 "섬유전용물감"에 대한 올바른 이해 |
| | | |
| 2005/07/23 (06:59) |
|
| 작성자 : 운영자
|
( 0 )  조회수 : 62568 |
| |
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긴급1]
헤리티지공예의 섬유전용물감은 절대로 물을 섞어
사용하지 않습니다.물 대신에 "26번 Clear"와 보조제 "익스텐더"
라는 것을 사용하고 "26번 클리어"와 "익스텐더"를 이용하여
다양한 색감의 수채화 효과나 그라데이션 효과를 물감의
번짐없이 초보자도 쉽게 낼 수 있다.섬유물감에 물을
섞지 않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클리어26번을 물감과 혼합하면
엷고 밝은 색상으로 바뀝니다.클리어의 양을 조절하면
다양한 밝은 색상의 글라데이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 보조제 "익스텐더(Extender-보조공예재료들)"는 물감과
섞으면 물감의 농도를 묽게합니다.많이 섞으면 물감의 색상
엷어지지만 조금 섞으면 물감의 색상은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물감의 농도를 묽게하기 때문에 물감이 섬유에 잘 침투하도록
해 줍니다.물감이 섬유에 잘 침투하도록 해준다는 것은 붓터치가
쉽다는 표현입니다.섬유물감으로 그림을 그릴 때 세세한 부분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익스텐더를 먼저 섬유에 칠하고 난후 물감을
칠해주면 붓터치가 부드럽고 물감이 섬유에 잘 스며듭니다.
물감이 칠한후 조금지나면 섬유가 물감을 흡수하여 색상이
엷어집니다.섬유가 옷이 물감을 흡수하는 정도를
이용하여 그라데이션도 함께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섬유가 물감을 흡수하여 색상이 엷어지면 다시 색을 칠해주면
원하시는 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단,반드시 물감을 말린후
다시 칠해야 색이 쉽게 올라 옵니다.
헤리티지공예의 섬유전용물감은 "흰색25번","클리어26번"와
보조제 "익스텐더(Extender)"를 사용하면 섬유처럼 부드럽고
유연하며 신축적인 그림을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답니다.
또 그림이 갈라지거나 떨러져나갈 염려가 없으며
세탁시 옷을 뒤집어 빨거나 손세탁시 주의할 필요가 없답니다.
[긴급2]
청바지나 검은 바지 또 자켓 등에 섬유전용물감으로
흰색을 올릴려며는 조금 힘이 듭니다.헤리티지공예의 물감은
"섬유전용물감"이기 때문에 섬유에 물감이 스며들면서 쉽게
흰 색상이 올라오지 않습니다.물감이 섬유에 스며든다는 것은
그림이 섬유처럼 부드럽고 신축적이며 유연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물론 흰색을 채색하고 말리고를 반복하면 원하시는
색상을 얻으실 수 있으나 수고스러운점이 약간 따릅니다.
섬유에 그린 그림이 섬유처럼 유연하고 신축적이지만
부드러움을 약간만 포기할 수 있다면 다음 방법을
이용하십시요.
방법-짙은 검은색의 진이나 티셔츠 계통]-->[게시판-DIY공예교실 참조]
-.섬유전용물감과 섬유전용접착제를 1:1의 비율로 잘 혼합한다.
-.섬유에 뻣뻣한 붓으로 잘 칠한다.그리고 잘 말린다.
-.이번에는 섬유전용접착제와 섬유전용물감의 비율을 4:1의 비율로
섞어 같은 장소에 다시 칠한다.잘 말린다.
-.색감을 진하게 하기를 원하면 다시 반복하여 칠하고 말린다.
헤리티지공예는 어떤 소재에도 원하시는 채색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재료를 갖고 있습니다.
[필독]-게시판-자료정보
31번[섬유전용물감]물을 섞지 않는 섬유물감에 대한 옳바른 이해
헤리티지공예는 10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아트앤리빙(주)한국브랜드밸리가
수입하여 국내에 대리점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하여
독점 공급 판매하고 있습니다.
103년의 역사와 전통의 헤리티지생활공예의 회원도 이제
2,500명 이라는 큰 단체로 거듭 발전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번 회원
여러분들에게 헤리티지공예의 물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헤리티지공예는 크게 일반 아크릴물감과 섬유전용물감이
있습니다.일반 아크릴물감과 섬유전용물감은 사용상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울나라에서 핸드페인팅에 "직물전용물감"이라고 판매하는
많은 물감과 "헤리티지공예"의 섬유전용물감과는 또 사용상에
재료상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아크릴물감에는 특정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국산이나
수입산이나 별차이는 없습니다.그러나 특정한 용도나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는 반드시 일반 아크릴물감도 품질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 아크릴물감으로 섬유와 같은 부드러운 곳에는
그림을 그릴 경우 아크릴물감이 표면에 달라 붙어 있어
붓과 섬유와의 표면 마찰력이 적어 그림은 쉽게 그릴 수 있으나
그림을 그린 후 아크릴물감의 특성 때문에 섬유 표면에
물감이 뻣뻣하게 굳게 됩니다.일반 아크릴물감으로 옷에
그림을 그리면 원하는 그림을 쉽게 표현하고 그릴 수 는
있으나 마른 후 이 뻣뻣함 때문에 옷을 입고 다니기가
불편하며 몇 차례 세탁을 하면 그림이 반드시 갈라 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크릴물감의 이러한 뻣뻣하고 갈라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아크릴물감에 바인더(접착제)를 많이 섞어
"직물용물감"을 만들어 사용하는 회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또 청바지와 같은 소재의 면직물은 섬유가 두껍고
아주 촘촘하게 짜져있어 "섬유전용물감" 이더라도 섬유조직에
삐집고 스며들기가 무척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아크릴물감(알료)으로 그린 그림이 바인더(접착제)
때문에 갈라져 떨어져 나가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나
또 다른 문제점인 유화그림 처럼 그림이 서로 접혔을 때 달라
붙는 새로운 문제점과 그림 표면이 고무질감과 같은 느낌이 있어
섬유조직 고유의 통풍성과 부드러움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직물용물감"이 섬유조직에 쉽게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직물용물감 사용시 섬유표면과 붓과의 표면 마찰계수가
낮아 세밀한 붓 터치가 "섬유전용물감"보다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 아크릴물감에 "텍스타일미디엄"을 섞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텍스타일 미디엄을 아크릴물감에 1:1로 섞게 되면
"섬유용"물감으로 아크릴물감을 전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그러나 일반 아크릴물감에 섞는 "텍스타일미디엄"은
보조제로 용제라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텍스타일 미디엄"을
섞으면 물감의 채도에는 변화가 없이 농도를 떨어뜨려
줍니다.옷에 그림을 그릴때문 물감이 옷에 스며들어야 하기
때문이며 물감의 농도를 낮추면 일반 그림을 그릴 때
아크릴물감이 옷에 쉽게 보조제의 도움으로 스며듭니다.
그러나 옷에 그림을 그린후 옷을 만져보면 이야기는
다릅니다.섞어 사용한 보조제는 물감의 색상과 성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날라가버리면 결국 남는 것은 뻣뻣한
일반 아크릴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옷에 그림을 그린후 옷에 그린 그림을 만져보면 질감이
뻣뻣하다고 느껴지면 부르는 명칭(이름)은 달라도 모두
일반 "아크릴물감"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유화물감으로 청바지나 T-셔츠에 그림을 그리지 않듯이
중요한 것은 물감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붓과 붓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이것이 그림에 대한
ABC인데 울나라 공교육에서는 대학입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고 가르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화물감에 적합한 붓이 있고 아크릴물감에 적합한 붓이 있듯이
"섬유전용물감"에 적합한 붓이 각각 따로 있습니다.또 각각의 물감에
알맞는 세밀한 그림 표현기법이 따로 있습니다.물론 이를 무시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좀 인내가 필요할 뿐 이지요.
썰렁한 농을 하면 "고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지만 초보자는 연장
탓을 한다나요???""
각각의 물감은 서로 성분과 특성이 다르며 이러한 물감에 대한
올바른 특성과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을 잘 고려하여 적당한 물감을
선택해야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것 입니다.
기존의 아크릴에 바인더를 많이 섞은 일명 "직물전용"물감을
사용하다가 섬유에 "섬유전용물감"이 좋다고 하니 한번 물감을
바꾸어 사용해 보았더니 물감의 붓터치가 다른 것을 보고
"섬유전용"물감이 엉망이고 이런 물감이 어디에 있느냐는 흥분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헤리티지공예의 회원님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헤리티지공예의 물감은 일반 "아크릴물감"과
"섬유전용물감"이 따로 분명히 구분되어 있으며 물감의 사용법과
용도가 분명히 다릅니다.헤리티지공예의 일반 아크릴물감으로
"고무성분과 같은 직물전용물감"으로 전용하여 사용하고 싶으면
바인더(접착제)를 좀더 섞으면 됩니다.그러면 섬유에 물감이 쉽게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붓 터치도 쉽고 그림이 갈라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꼭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헤리티지공예의 "섬유전용물감"은 글자 그대로
"섬유전용물감"입니다.텍스타일미디엄을 섞을 필요도 없고
필요한 색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원하는 색을 위해서는
물감을 서로 섞어 더 많은 색상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섬유전용물감은 물감이 섬유조직에 스며들어야 만 굳게되는 것
입니다.일단 물감이 섬유조직에 스며들게 되면 세탁기로 손으로
물세탁을 해도 거의 지워지지 않습니다.물감이 마른 후에는
갈라지거나 떨어져 나가거나 하는 일은 더더욱 절대로 없습니다.
또 세밀한 그림을 표현하기 위하여 "섬유전용"물감에 알맞는
붓 표현 기법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드립니다.
다만 먼저 칠해진 물감이 섬유조직에 침투하여 자리를 잡고
마른 후 그 위에 다른 물감을 칠한 경우에는 후에 칠한 물감이
섬유 조직에 침투하지 못하였으므로 먼저 섬유조직에 들어가
마른 물감과 열처리로 서로 붙여 주어야만 합니다.이 경우를
물감이 마른후 덧칠하는 기법인데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헤리티지공예의 섬유전용물감은 열처리가 전혀 필요없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아크릴물감"은 빨리 마릅니다.
섬유전용물감은 아크릴물감에 비해 빨리 마르지 않습니다.물감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왜 섬유전용물감은 빨리 마르지 않느냐고
투덜대고 핀잔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일부 "직물용물감"도 마르는 속도는 "섬유전용"물감과 비슷합니다.
(물론 불편하지만 섬유물감을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빨리 말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만이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올바른 상식이 나 자신을 남에게 품위있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 더운 날씨에 생각해 봅니다.
헤리티지공예는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에게 꼭필요한 용도와 특성에
맞는 거의 모든 물감을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는 10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급 공예재료만을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제품과 재료는 절대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세요. |
|
|
| | |
|
